
고객지원
FAQ
스틸라이트의 축적된 노하우와 하자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표준화 하고 보완해
가장 완전한 한국형 스틸하우스를 공급하기위해 노력합니다.
사실 패시브하우스는 독일식 개념으로 굳이 우리나라에서 패시브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1.5L 하우스등 단위공간당 사용되는 연료의 양을 단열성의 척도로 계산해 놓은 것인데 이는 매우 상대적인 치수이므로 일반화 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그냥 고단열 저에너지주택이란 말이 적절할 수 있겠습니다. 충분한 외단열과 열손실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의 3중단열등을 혼용하면 적정비용으로 고단열 주택을 지을 수 있습니다. 기밀성에 의존하는 것보다 다소 수고스럽더라도 자연환기와 자연채광 방식등의 원래 개념의 패시브 디자인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지어지고 있는 주택중 가장 저렴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주택은 목조주택입니다. 이는 마감재나 창호, 기타 인테리어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단순히 골조에 대한 비용만으로 산정할 경우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입니다. 목조주택은 그렇게 싸게 지을 수 있는 공법이 아닙니다. 제대로 지으려면 스틸하우스 구조보다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사용되는 수종과 등급, 그리고 내진철물등의 부자재와 인건비등을 고려할 때 제대로 된 목조주택은 스틸하우스보다 훨씬 비싼 구조입니다. 콘트리트의 경우 단순히 골조만 보면 스틸구조보다 저렴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단열, 마감재를 위한 하지작업, 지붕 슬라브 양생을 위한 가설재 존치기간등을 고려하면 스틸하우스가 저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군부대 시설등 특수한 경우 벽체는 콘크리트로 하고 지붕을 스틸 트러스구조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목조, 콘트리트, 스틸하우스등 구조별 구분에 의한 골조비용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셔도 무방합니다.
